설악산 잣까마귀
들뫼에 번개가올라왔다. 설악산 잣까마귀 보러간다고. 2017,2018년에 다녀온후 코로나와 여러가지연유로 지금까지 엄두를못냈는데 번개..용기를내어 콜..ㅎㅎ 쾌히허락하셨다. 70-300m렌즈 카메라들고 점검받으러 달려갔는데 300m는 못쓰고 200까지는 개안탄다. 이제서 어쩔꺼여.. 잣까마귀가 문제는아니고 내 체력을 시험해보러가겠다는 결심으로 별 생각없이 떠났다. 근디 말여, 새를보니 무작정 찍고보자는속셈으로 눌러댔지뭐여.ㅎ 집에와서보니 요 지경이지 뭠니까. 영상은 탁란 을 했구요 사진은 인증... 요것이 어디여 ... 젊은이의 도움도받았지만 또 가고싶어지네요. 다음엔 카메라도 지고가야지..ㅎㅎ 내 카메라지고간 젊은이 고생많았어요. 수고하셨구요 감사했습니다.
사진연습장
2022. 8. 1. 18: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