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사기행(유영관)외
2012.02.09 by 들 국 화
[스크랩] 에고고 실수
2011.12.13 by 들 국 화
큰고니
2011.12.11 by 들 국 화
겨울바다(남촌님작)
2011.12.10 by 들 국 화
월출산(남촌님)작품
흑두루미(남촌님 작)
2011.12.08 by 들 국 화
호사비오리(남촌님 작)
2011.12.06 by 들 국 화
먹황새(남촌님 작)
산사기행/ 유영관 월출산 뒤덮은 비구름 나즈막하게 땅으로 내려오던 날 도갑사를 찾아가는 길 돌계단 하나 하나를 밟으면 피안의 무릉동산 해탈문 지나 들어서는 대웅보전 초입은 백일홍 꽃무더기가 중생을 기다리고 있었다 천년 세월 말없이 인간을 지키고 있던 석탑 오늘도 안쓰럽게..
남촌님 작품(새들놀방) 2012. 2. 9. 18:04
쇠백로가 애써 잡은 물고기를 놓치다 간혹 이런 실수가 나를 기쁘게 한다
남촌님 작품(새들놀방) 2011. 12. 13. 22:09
오늘은 최악의 바람이 씽씽 불어 댑니다 모든 출장도 생략하고 삼실에 틀어박혀 하루를 마감했지만 퇴근길에서 아무래도 밤에 첫눈이 올것같은 불길한 예간도 든답니다 그래서 작년에 담은 눈오는 날 큰고니 사진으로 올 첫 눈을 기다려 봅니다
남촌님 작품(새들놀방) 2011. 12. 11. 20:12
겨울바다 / 유영관(남촌의다락방)작 삭막한 바다로 가는 길 퍼석퍼석한 보리밭길 따라 불어터진 갈대만이 흐느적일 뿐 개웅도 포구도 잠들고 밤새 한숨도 자지 못한 바다 격렬한 숨을 뭍으로 토해내며 무심했던 달과 시간에 쫓기던 철새의 애틋한 사랑이야기 전해 준다 겨울비가 내리던 ..
남촌님 작품(새들놀방) 2011. 12. 10. 11:44
월출산/유영관(남촌님)작 두둥실 달 떠오를 때 천황봉은 제격, 비로소 옷을 입는다. 사방 넉넉한 들판 안고 풍요한 인심을 남도 삼백리에 천황(天皇)에서 도갑(道岬)가는 길은 선굵은 아버지에서 따뜻한 어머니 품으로 가듯 기대 반 설레임 반으로 잘도 넘어간다 정선의 산수화 한 폭보다..
남촌님 작품(새들놀방) 2011. 12. 10. 11:42
흑두루미가 많이도 왔군요 비오는 최악의 상황이라지만 한번 출사 맘 먹은거 철수도 못하고 우산을 펼쳐둔채로 몇장 담은것 올려 봅니다 두루미류는 언제나 한마리가 보초를 서고 그러면 나머지는 곡실 알갱이를 찾아 먹거나 벌레를 잡아 먹습니다 어미 두마리와 새끼 두마리로 일가족..
남촌님 작품(새들놀방) 2011. 12. 8. 08:52
세계적으로 2000여마리 밖에 없다고 인터넷 자료에 나와있는 호사비오리 그래도 먹황새보다는 더 많은것 같더구먼요 우리동네에는 진귀하 녀석이라면 호사비오리와 먹황새를 꼽습니다 세계적으로도 멸종위기종으로 보호 대상 조류며 그 객체가 현저히 적은 녀석들이 다행히 이곳 남도..
남촌님 작품(새들놀방) 2011. 12. 6. 21:27
인터넷으로 먹황새를 검색해 보시면 이 녀석들이 얼마나 고고하고 귀한 녀석들인지 아실겁니다 정말 이슬만 먹고 사는지 사람을 피해 어느 구석진곳에서 몰래 몰래 사는 그래서 발견하기도 어렵고 더더욱 사진으로 담기는 더 어렵답니다 연속 3주간을 새벽 5시 30분에 집에서 출발 해뜨..
남촌님 작품(새들놀방) 2011. 12. 6. 21:24
2023.05.24 00:42
2023.05.22 21:17
2023.06.03 13:20
2023.06.03 12:39
사진연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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