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강릉까지(14,6,16/19)
장거리여행은 다닐만큼 다녔는데 또 다녀왔습니다. 부산에서 해변따라 강릉까지..3박4일로(14,6,16/19)부산까지 밤차로.. 어느분이 내 블록에 댓글로,집 한채값은 쓰셨겠습니다,라고 했듯이,엥간해야죠. 그렇습니다,이젠 아이들한테 말하기가 미안해서 몰래몰래 다닙니다,뭐락하진 않지만요. 이번엔 작은녀석한테 전화해서 점심을 거하게 얻어묵고 신나게 달렸답니다. 아들! 미안코 고마워.. 큰녀석은 엄니가 어딜다녀왔는지 모릅니다. 확실한건 이제 힘들다는 느낌입니다. 부산에서 속초를 처음도 아닌데 고바우가 그렇게 많은줄은 몰랐습니다. 이제서 고바우가 보이는것은 힘이 다 빠젔다는것 아니겠는지요. 다리도 퉁퉁,얼굴도(답답해서 버프를 하지않았더니)퉁퉁,응덩이도 퉁퉁입니다. 응덩이,그려 응덩이라고 해두는거지모ㅎ 누가 하래면..
나의이야기 등
2014. 6. 21. 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