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명성산(14,1,9)

들 국 화 2014. 1. 14. 17:42

오늘은 수퍼형님 산악회를 따라 나섰다.

명성산,하면 갈대밭이 떠오르는데 산정호수 쪽에서 올라갈수있고

그쪽에 명성산이 있다는것도 몰랐다.

정상에 올라가서 뒤편을보면 갈대밭이 있는지 알수있었을텐데

한발쯤 남겨놓고 형님의 재촉으로 내려오고 말았다.

바위벽에붙어 자라는 소나무들이 신기하기도 하고

소나무가 크면 바위는 우찌될끼고..

 

산악회를따라 여러차레 등산을했지만 이런곳은 처음이다.

산정호수에 11시도착,내려놓고 자유시간이라면서 2시까지 오란다.

이것이 무슨 산악회람,참 웃읍기도하고 신기하기도 했다.

이런산악회 따라서 3만원씩내고 모하는것일까

그래도 좋댄다.

그렇다 사람마다 느낌도 다르고 생각도 취미도 다르니까,생각하며

오늘도 하루를 즐겼다.

 

 

 

 

 

 

 

 

요기만 올라가면 정상인되 아깝다.

 

 

 

 

 

 

 

 

 

 

 

 

 

 

 

 

멋진 소나무

 

 

 

 

 

 

 

 

 

 

바위틈에 자라는 소나무

 

 

 

 

 

 

바위틈에 끼어있는 소나무가 아름다워서

소나무가 이렇게 생긴것도 흔하진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