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
제부도 해넘이
들 국 화
2014. 3. 12. 19:14
봄바람이 살랑거리는 날,어디론가 떠나고싶은 날,ㅎ
신비의 바닷길이 열리는 제부도로 날아간다.
물빠진 바닷길을 건너가면서 탄도항전망대 갈매기의 자유로운 비상,
그 무엇을 보아도 마음은 풀리지가 않는다.
이런날은 해님이라도 바다속으로 퐁당 빠저버린다면 속이 시원할것같은데..
오늘도 햇님은 구름속으로 숨어버린다.
누어있는 여자의 예쁜얼굴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