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 연습방
해국
들 국 화
2016. 10. 28. 07:48
제주도가서 비 구경하고 해국실컨보고 돌아왔습니다.
파란물결 넘실대는 제주해변한바퀴 비잉빙 돌면서 우산속으로 스며드는 빗방울도
왜그리 아름다운지,아마도 해변이 아름다웠기 때문이겠죠?
바람불고 파도치는 해변을거닐며 바위틈사이에 다소곳이피어있는
보라빛꽃들은 세찬바람과 파도에떠밀려 바위틈으로 내몰리지 않았을까..?
나름 생각해 보았답니다.
이틀동안 비바람맞으며 찍은해국을 몽창 될구살랍니다.
함께하신분들 반갑고 고맙고 즐거웠습니다.
비맞고 바람맞으며 수고들하셨습니다.
햇님이 잠시 얼굴을비춰주네요.
흰해국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