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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진년 새해

나의이야기 등

by 들 국 화 2024. 2. 10.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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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아직은 음력 설 을...

 

갑진년 새해 설 날 이다.

옛날 어렸을때는 옷한벌 얻어입으려고 설 이 오기를 손꼽아 기다렸건만

이젠 한살 더 먹는다는것이 왜 그리 아쉬운지 나도 잘 모르것다.

오늘 하루가 시끌시끌 지나가고 가족들이 각자 지 보금자리로 떠나고나니

남는것은 고요와 외로움이다.

떡국을 먹었으니 이젠 틀림없이 한살을 더 먹은것인가?ㅎ

 

그저 만만한것이 컴..

 

80년을 살다보니 이런 저런 일 들이 가슴팍을 쥐었다놨다 했는데

이젠 하늘이 내 머리위로 떨어진다해도 아무 떨림이 없는 그저

무덤덤한것이 웃음꽃도 슬픈아픔도 아무의미가없는 할마니아닌가.

친구의 말대로 나도 심각한 마음으로 눈을감고 가만히 생각해본다.

 

그래도 난 아직 할일이 있는것같은 희망을 가저보자고 앞을 상상해보니

20대로 돌아가서 뭔가를 다시 시작해보자고..ㅎㅎ

언젠가 내가 날 바라본 생각을 떠올려본다.

나이는80 마음은20 정신은 앞뒤 못가리는 일곱살이라고..ㅎㅎ

나는 혈기가 펄펄넘치던 2 30대가 있었는지 기억도없는것이

내 나이80이 맞는가보다.

 

나를 도와 뛰다닐수있도록 도와주시는 지인님들께 감사하며

만사 형통하는 한해되시길 기원드립니다.

지난 한해동안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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