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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딩

멍벙 남산,

by 들 국 화 2007. 7. 18.

산악 월요 라이딩날 비가 오는 바람에 멍벙 으로 돌렸다,

방지가님 이 다치는 바람에 문병 간다 하드만 방지님이 한 턱~~을 내셨다

그렇담 우찌된겨 문병이 아니 잖아.........

 

점심을 먹고 오랫만에 남산을 올라 갔는데...

예전에 학원 다닐때 뎃상 시간에 땡땡이 치던 그때가 생각 난다

그림이 변변치 못해 뎃상 시간엔 땡땡이 친것이다,혼자 갈때도 있었지만

 

대부분 왕민,장숙,연자 그리고 주동자는 언제고 국화다...

오늘은 그시절 20대가 그리운 날이기도......... 

20대를 그리워 하며 마냥 즐거운 하루였다....

 

속절 없는 세월만 탓 하지 말고 남은 시간들 을 알차게 보내야 하지 않을까~??

점심은 방지님이 저녘은 레이디가 카페에서 차 한잔과 함께 수다로.......

밤을 새워도 가자는 사람이 없을듯, 모두 즐거운 시간 들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