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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이야기 등

그대 한송이 꽃처럼

by 들 국 화 2010. 6. 16.

       그대 한송이 꽃 처럼,
 
 
꽃다발 손수 엮어 서
보내는 이 꽃송 이를
 
 
 
 
지금 한것지만
내일이면 없이 지리
 
 
 
 
그대여 잊지 말아라
꽃같이 예쁜 그대도
 
 
 
 
세월 지나면 시들
덧없이 지리, 꽃처럼
 
 
 
 
세월 은 간다 어김 없이 간다
우리도 간다 흘러서 간다
 
 

 

 

세월은 가고 세월속에 묻힌다

애타는 사랑 가고난 뒤엔

 

 

 
속삭일 상대 없어 지려니
사랑 하세나 내꽃, 그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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