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우리가족

수빈이 산 꼭대기 가는날

by 들 국 화 2009. 7. 31.

 

방학을 이용해 할매집에 왔는데

하루는 잔차타고 여의도 또 다음날엔 등산을 해야 한댄다.

 

그것도 정상까지 가야한대서 오늘은 시흥에서 해태상 국기봉 정상을넘어 삼막사 까지 가서 뻐스를타고 집에왔다.

아무튼 대단한 놈이야요..성취감은 아직 모를것이고.....

 

 

 산푸추 꽃.

 

 

 

 

 

 

 

 

 

 

 

 

 

 

이 도라지꽃은 무슨 사연이 있어 바위뜸에서 살고 있을꼬? 너무나 희귀해서 한캇..

넘 신기하고 예쁘고 사랑스러웠다,

 

 

 

 

넓고도 좁은것이 땅덩어리라 하지만 어쩜 이렇게 좁고 비약한 바위틈에서 태어 낫을꼬..

너무 신기하고 아름다워서 두고가기가 마음이 짠함니다, 고독해보이기도하고.. 

 

 

 

 

 

 

 해마다 예쁨을 자랑하고 있는 꽃..

우리집 옥상에서 자라는 호박! 예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