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이야기 등 *사랑도 커피처럼 리필할수있다면* by 들 국 화 2011. 1. 31. 아침에 일어나 마시는 한 잔의 은은한 커피는 하루 를 여유로움으로 눈뜨게 하고.. 잠시...... 어제의 실수에도 미소짓게 하다가 가슴 아리게 했던 그리운 사람조차 설탕같은 추억으로 새겨주네요.. 왜 그렇게 성급했던가 왜 그렇게 조바심을 냈던가요.. 커피처럼 은은한 사랑이었다면 커피처럼 넉넉한 사랑이었다면 문밖에 맴도는 그리움은 없었을 텐데.. 사랑도 커피처럼 리필 했다면.. 기다리는 시간마다 씨앗을 심었다가 만나는 시간마다 꽃망울 하나씩 터트렸을 텐데..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들국화 블로그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관련글 따스한 봄날을 알리는 立春입니다.. *사람의 참된 아름다움은* 두이님이 보내준글. 고운미소와 아름다운 말 한마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