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의이야기 등

두이님이 보내준글.

by 들 국 화 2011. 1. 25.

 

당신을 만난지가 엊그제 같은데~ 참 세월은 빠르기도 하네요!!

 

장자도에서

 

전북군산선유도에서 2011.6월9일 

 

들국화님 지난시간이 어디로 갔나요 ?



2012년 새해를 맞이하여
그대 그리움으로 한해를 살았지만
정말 다행히도 어딘가에서
내마음을 바라보는 그대가 있기에
내가슴 식지않고 따스할수 있었습니다.

수많은 시간이 흘렀지만
변함없이 나를 바라보는
그대의 따스한 눈빛이 이제는
내가 살아가는 이유가 되어 버렸습니다.

새해에는 그대가 좋은일이
생겼으면 좋겠지만 혹시라도
그대가 마음아픈 일이 있거들랑
그마음 제가슴에 다 내려놓고 가세요.

새해에는 그대가 행복한 일이
생겼으면 좋겠지만 혹시라도
그대가 마음이 힘들거들랑
그마음 제가슴에 다 내려놓고 가세요.

그래서 새해에도 그대가
봄 여름 가을 겨울 변함없이
내사랑, 내 마음을
그대가 받아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들국화님 건강 또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