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59 양정항 일출은못보았지만 이른새벽부터 삼보하는 할미새한쌍을 보았네요. 무슨할미새인지는모르지만.. 2018. 1. 25. 부안솔섬 해넘이(17,9,22) 시원하게내려앉은 햇님을보고싶었는데 요게뭐람, 카메라들고 이리저리뛰어봐도... 2017. 11. 1. 물돌이벼밭 아주오래전에 자전거타고지나가다 한눈에 반했던곳. 여러번 지나가긴했지만 일행들은 아무관심이 없었던관게로 그냥지나치기만 했던곳, 이번에는 마음먹고 홀로 떠난여행,어디로가면 물이돌고있는 노랗게물든 논바닥을 찍을수있을까 생각중에 점심때가되어 식당에들렸는데 그곳에 이사진이 걸려있어 물어보았더니 은선암을찾아가란다. 은선암을 어렵게찾아가서 산길로올라가는데 묘지를끝으로 길이 없어진다. 되돌아갈까하다 빤히보이는 정자를찾아 가면되겠다는생각에 그대로돌진, 햐 바위절벽을오르는데 진땀이 쪼르르..네발로오릅니다. 어렵게 정자에오르니 물총새회원 규광님이 반기면서 죽을줄모르고 그절벽을 오른건 무모한도전이라며 물병을내준다.와!하느님이 따로있는건 아니라는 고마움, 더욱황당한것은 내렌즈로는 담을수없었다는 아찔함,규광님을못만났다면 우쨌을까.. 2017. 11. 1. 이전 1 ··· 12 13 14 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