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한귀퉁이에 자리잡은 황새부부.
다둑다둑 차곡차곡 둥지만들기에 바쁘다바빠.
대궐같은 둥지는 버려두고 손수 설계해서 나무가지
검부적지로 하나하나 쌓아올린다.
부부가함께 심혈을기울이고있는 둥지는 한땀한땀
올라가고 한쌍의황새는 한없이 바쁘고 다정한모습이
아름다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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