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4597 올빼미 꽃나무 그늘아래서 사색을 즐기며 더러는 아가들이 어디있을고걱정도 하는 올순이의 하루일상.. 2024. 7. 21. 쇠부엉이 재롱 2024. 3. 29. 홍방울새 먹이다툼 컴이 놀고싶은지 뭐가 안되네. 실컨 놀아라 2024. 3. 13. 갑진년 새해 난 아직은 음력 설 을... 갑진년 새해 설 날 이다. 옛날 어렸을때는 옷한벌 얻어입으려고 설 이 오기를 손꼽아 기다렸건만 이젠 한살 더 먹는다는것이 왜 그리 아쉬운지 나도 잘 모르것다. 오늘 하루가 시끌시끌 지나가고 가족들이 각자 지 보금자리로 떠나고나니 남는것은 고요와 외로움이다. 떡국을 먹었으니 이젠 틀림없이 한살을 더 먹은것인가?ㅎ 그저 만만한것이 컴.. 80년을 살다보니 이런 저런 일 들이 가슴팍을 쥐었다놨다 했는데 이젠 하늘이 내 머리위로 떨어진다해도 아무 떨림이 없는 그저 무덤덤한것이 웃음꽃도 슬픈아픔도 아무의미가없는 할마니아닌가. 친구의 말대로 나도 심각한 마음으로 눈을감고 가만히 생각해본다. 그래도 난 아직 할일이 있는것같은 희망을 가저보자고 앞을 상상해보니 20대로 돌아가서 뭔가를 다시.. 2024. 2. 10. 이전 1 2 3 4 ··· 115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