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가갈때도 못타본 가마탄다고 농까지 하시더니 땀흘리는 가마꾼이 안스럽다고 내려서 걸어가십니다. 울 아버지 대단하심다.
애들이 그러면 야단치겠지만 할버지가 그러는데 우찌나 고집을 부리는지..ㅎㅎ아버지~!
언제까지 아버님 모시고 여행을 다닐수 있을지 몰라서 안타깝고 안스럽다. 젊어서 여행좀 가시자면 영 고집을 부리더니 요즘을 잘 따라 다니십니다.
오래오래 건강하셔서 함께 하실수 있었음 좋겠습니다..아버님!생신 축하드립니다.
우리 아버지 편안하게 장가갈때도 못타본 가마좀 타고 가시지~~돈도 다 주었는데..
서파 주차장
벼밭도 보이넹..
백두산에서 내려 오는길
밖에서본 오녀산성
시골풍경-가는곳마다 옥수수밭
자동차 안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