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우리가족

아버님 생신 여행중

by 들 국 화 2007. 3. 6.

장가갈때도 못타본 가마탄다고 농까지 하시더니 땀흘리는 가마꾼이 안스럽다고 내려서 걸어가십니다. 울 아버지 대단하심다.

애들이 그러면 야단치겠지만 할버지가 그러는데 우찌나 고집을 부리는지..ㅎㅎ아버지~!

언제까지 아버님 모시고 여행을 다닐수 있을지 몰라서 안타깝고 안스럽다. 젊어서 여행좀 가시자면 영 고집을 부리더니 요즘을 잘 따라 다니십니다.

오래오래 건강하셔서 함께 하실수 있었음 좋겠습니다..아버님!생신 축하드립니다.

 

 

 

 

 

우리 아버지 편안하게 장가갈때도 못타본 가마좀 타고 가시지~~돈도 다 주었는데..

 

 

 

 

 

 

 

                                                                        

 

 

 

 

 

 

 

 

 

 

 

 

 

 

                                                            

 

 

서파 주차장

벼밭도 보이넹.. 

 

백두산에서 내려 오는길 

 

 

 밖에서본 오녀산성

 

 

시골풍경-가는곳마다 옥수수밭 

자동차 안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