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년8월16일 시도,신도,모도 섬 라이딩,

신도,시도,모도를 돌아서 서울행 전철로...

뻘밭에서 장난도 해 보고 계도 잡아보고 잔차타고 해변도 달려보고,

산에 임도길 도 올라가 보고 배도타보고

김포공항 에서 출발, 어두운 밤길 시흥까지 라이딩도 해 보고

오늘은 너무 재미있는 라이딩 입니다,

라이딩 할대만큼은 한마음 한뜻으로 질서 정연하게 움직입니다,

물론 대통이가 없으면 할수 없는 즐거움이죠,




갈매기가 내 새우깡 모두 먹어 버려서 내는 먹을것이 없이요,

대통아 새우깡 내노라요.....대통이 말로 그놈이 숫컷이라네 ㅎㅎㅎㅎㅎ.........
                잘 봐요 요그도 물고 간다요....

야~~내 새우깡 내누라야~~크게보면 쩌~기 저놈이 물고 있이요...






계를 오랫만에 잡아 봤슴다,

능젱이 잡을때 어떻게 잡는지 아는 사람 손들어봐요!

무지무지 더운날에 섬으로 라이딩을 떠나고 보니

무지무지 시원 하다고 할까나~~~

조금은 모자라는 운동으로 끝내서 좀 섭했지만 공항에서 시흥까지가 넘 재미젔다요..

캄캄해서 무섭고, 사람들 많은 밤길이 무섭고 그래도 신이났다,

새로생긴 공항 전철역인데 잔차를 싫어주지 않아 추럭으로 김포 공항 까지 이동...

요그서 부터 잔차타고 질주 시흥까정..........

잔차도 안태워 주는데 마당에 널부러 앉저서 쥬스 한잔쓱....

유달산님 잘 먹었슴다......

계를 잡아서 주먹에 쥐고보니 마구 물어 뜯네요

밖으로 내 보내 달래나? 하는수 없이 바다에 철석 던젔습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