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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봉에서 일출을,

산행

by 들 국 화 2009. 10. 18.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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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산행을 하고있다.

아무나 할수 없다는것을 뼈에 사모치게 느끼면서 한발두발 옴겨 놓을때마다

난 오늘도 누군가를 원망하고 미워하며 살고있지는 않는지!? 반성하며..

하늘을 우러러 부끄럼 없이 살았는지를~!그래도 난 오늘도 부모님께 감사하며 가족들께도 감사한다,

글구 친구들 에게도...

내 다리가 건강한것은 부모님 덕이요 내가 여유롭게 다닐수 있는것은 배려해주고 버팀목이 되어주는

가족이 있으니까 오늘을 살수있도록 저에게 힘을주신 모든 신들께도 감사를...

하늘과 땅이 맞다은듯한 저~멀리 수평선 넘어로 내꿈은 사라지고 얼굴에 주름만 남겨준 세월을 휘잡고

아직은 내 젊음이 남아 있노라 발버둥치는 내가 웃읍지만 "아직은" 이란 희망이 살아숨쉬는한 나는

뛰고또뛸것이다,웅장하고 거대한 아름다운 설악산의 정기를 받아 움켜쥐고....

 

오늘함께한 싸리님과 민들레님께도 감사를....

 

 

 

 

 

 

 

 

 

 

 

 

 

 

 

 

 

 

 

 

 

 

 새벽에 중청에서 민들레가 무지 춥다네요..

 천년을 버티고있을 주목..

 

 하늘과 땅이 맞다은듯 바다인지 하늘인지 땅인지 모르겠넹..아름다운 새벽..

 

 

 

 

 

 

 

 쩌기뾰족한 바위가 넘 멋저용..

 

 

 

 소청에서 저녁준비하는 싸리님과 민들레 글구 살아천년 죽어천년 을 ? 주목임다..

 6시 30분에 해가 떠 오름니다, 아주 아름답고 찬란한 빚을 내면서..

 바다속 인지 하늘위 인지 모르는 저 먼곳에서 아련하게..빚을 발하며 떠 오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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