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산행을 하고있다.
아무나 할수 없다는것을 뼈에 사모치게 느끼면서 한발두발 옴겨 놓을때마다
난 오늘도 누군가를 원망하고 미워하며 살고있지는 않는지!? 반성하며..
하늘을 우러러 부끄럼 없이 살았는지를~!그래도 난 오늘도 부모님께 감사하며 가족들께도 감사한다,
글구 친구들 에게도...
내 다리가 건강한것은 부모님 덕이요 내가 여유롭게 다닐수 있는것은 배려해주고 버팀목이 되어주는
가족이 있으니까 오늘을 살수있도록 저에게 힘을주신 모든 신들께도 감사를...
하늘과 땅이 맞다은듯한 저~멀리 수평선 넘어로 내꿈은 사라지고 얼굴에 주름만 남겨준 세월을 휘잡고
아직은 내 젊음이 남아 있노라 발버둥치는 내가 웃읍지만 "아직은" 이란 희망이 살아숨쉬는한 나는
뛰고또뛸것이다,웅장하고 거대한 아름다운 설악산의 정기를 받아 움켜쥐고....
오늘함께한 싸리님과 민들레님께도 감사를....
새벽에 중청에서 민들레가 무지 춥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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