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암사에 누워있는 와송!
소나무가 넘 아름답습니다..
이름이 와송 이래요.
오랫만에 친구들과 여행을..
남해대교
낙안읍성
우물
밭에 삼씨앗을 뿌려 키워서 삼 줄기를 베서- 불에쩌서-벗겨서-줄기끼리(삼아서)이어서 매서(풀칠해서말린것) 벼틀에 짜서 사람들 여름에 시원하게 옷으로 해입선 옷감을 지금은 죽으면 입고가는옷(수의)를 만든다.
(대마초 줄기)
우리들 어렸을때 많이 보고 해보기도 한 삼베..
망태기.똥아리.바가지
물레
할머니는 이빨도 없으시면서 우찌 삼을삼으심니까?
벼틀과 할머니가 아주 잘 어울리심니다,
저 도마위에 있는것은 톱이라고 하는데 이빨이 잘 맞지않아 물어띁어지지 않을때 톱으로 가늘게 밀어서 이음질합죠,
보물 제400호로 지정된 승선교(昇仙橋)이다.
큰 무지개다리는 길이 14m 높이 7m 너비 3.5m로, 길게 다듬은 30여 개의 장대석을 연결하여
홍예석을 드리우고 홍예석 양쪽에 잡석을 쌓아 계곡 양쪽 기슭의 흙길에 연결시켰으며,
위쪽에는 흙을 덮어 길을 만들었다. 기단부는 자연암반을 그대로 이용하여 홍수에 쓸릴 염려가 없도록 하였다.
승선교는 숙종 24년(1698) 호암대사가 축조했으며, 순조 25년(1825) 해붕스님에 의해 중수되었다.
영조 5년(1729)에 놓은 보성 벌교의 홍예(보물 제304호)도 선암사 스님들의 솜씨라고 전해온다.
소나무가 넘 멋스럽습니다..이리보고 저리봐도..(와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