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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대청봉에서 일출을

산행

by 들 국 화 2009. 11. 13.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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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산행을 하고있다. 아무나 할수 없다는것을 뼈에 사모치게 느끼면서..
한발두발 옴겨 놓을때마다 누군가를 원망하고 미워하며 살고있지는 를 생각해보고 반성하며 하늘을 우러러 부끄럼 없이 살았는지도,
 
그래도 난 오늘도 부모님께 감사하며 가족들께도 감사한다. 글구 친구들에게도..
내다리가 건강한것은 부모님덕이요 내가여유롭게 다닐수있는것은 배려해주고 버팀목이 되어주는
가족이 있으므로 오늘을 살수있도록 저에게 힘을주신 모든 신들께도 감사를..
 
하늘과 땅이 맞다은듯한 저 멀리 수평선넘어로 내꿈은사라지고 얼굴에주름만 남겨준 세월을 휘잡고 원망하며 그래도
아직은 내 젊음이 남아 있노라 발버둥치는 내가 웃읍지만 "아직은" 이란 희망이 살아숨쉬는한 나는뛰고 또 뛸것이다.
웅장하고 거대한 아름다운 설악산의 정기를 받아 움켜쥐고 오늘도 한계령에서 대청찍고 소청에서 하룻밤을 즐기고
새벽 5시 30분에 다시 대청에 올라 일출을 즐기고 천불동 계곡으로 무사귀환 와 행복이란건 바로 요거여~
 
오늘함께한 싸리님과 민들레님께도 감사를....


























 새벽에 중청에서 민들레가 무지 춥다네요..

 천년을 버티고있을 주목..
 하늘과 땅이 맞다은듯 바다인지 하늘인지 땅인지 모르겠넹..아름다운 새벽..




 쩌기뾰족한 바위가 넘 멋저용..






 소청에서 저녁준비하는 싸리님과 민들레 글구 살아천년 죽어천년 을 ? 주목임다..
 6시 30분에 해가 떠 오름니다, 아주 아름답고 찬란한 빚을 내면서..
 바다속 인지 하늘위 인지 모르는 저 먼곳에서 아련하게..빚을 발하며 떠 오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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