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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마산&백봉산(묘적사)임도

MTB 여행

by 들 국 화 2007. 5. 20.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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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21 천마산 & 백봉산(묘적사) 임도.
    오전 천마산 임도길 오후 묘적사 백봉산 임도길 즐거운 하루. 임도길이란 코스에 익숙치 못한 몇몇분들은 자신이 없다면서 아쉽지만 가까운 곳에서 몸이나 풀겠다 하셨다. 저를 포함 방지가,백두산,잰틀맨,레이디님등 5명이 동참하기로 하고 21일 아침 6시30분에 올림픽공원역앞에서 모여 자동차로 이동하기로 하였다. 사실 우리로썬 생각지도 않았던 갑작스럽운 자종차편으로 천마산 까지 이동하는 계획이라서 차편 배정 문제로 인원을 축소 시킬수 밖에 없었다. 암튼 우린 오랜만에 새벽 공기를 가르고 올팍에서 만나 마석으로 이동... 마석에서 운수대통님과 함께 오신 일곱분들과 합류해서 간단히 인사를 나누고 아침식사를 한후 천마산 입구에 도착해서 임도길 라이딩은 시작되었다. 새로운 얼굴들과의 만남은 처음 한순간은 서머서먹 한 감도 있었지만 취미생활로 운동을 하는 동호인들이었기에 금방 끈끈한 정을 느낄수있었고 팀의 리더격인 운수대통님과 우리의 리더격인 백두산님이 분위기를 잘 이끌어 주신 덕분에 즐거운 시간을 보낼수있었고 좋은 코스를 안내하신 운수대통님 덕분에 운수좋게도 말로만 듣던 좋은코스 한곳을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오전 시간 임도길 일주후 먹은 점심은 근례 보기더문 특식이었기에 손님 접대를 위해서도 방문 할만한 곳이었습니다. 오후 시간 묘적사 뒷산 백봉산 임도길 정복 라이딩 제의에 다수의 의견에 따르기로 했으나 거의 모두가 한곳 더 타잔다. 묘적사는 1년에 수차례 들리는 곳이지만 임도길은 예전에 입구 일부분 밖에 올라 가보지 못한지라 코스에 대한 궁금증과 사유지라면서 입구를 봉쇄 해 두었기에 엄두도 못 내었는데 호기심의 발동으로 기대가 되어 그곳으로 이동... 우린 묘적사 입구 주차장에서 자전거를 내려 봉쇄 해둔 울타리를 넘고 개구멍을 통해 임도 라이딩을 시작했다. 백봉산 좌측으로 올라 정상 까지 간후 우측으로 내려오는 멋있고 땀을 좀 흘린 코스였으나 천마산 코스 보다는 아름답지 못한 곳으로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의문점은 임도길을 올라보았지만 사유지라서 출입 금지한 이유에 의문이 남았다. 분명 정부에서 산림보호용 임도를 내고 부분 부분 세멘트 포장한 흔적도 보였는데 사유지를 왜 산림청에서 투자를 해 주었을까? 형식적인 경고는 "사유지임으로 작물채취를 금한다"란 문구가 입구에 걸려 있었지만 내부엔 작물도 잘 보이지 않았다. 제 생각엔 국민건강을 위해서 임도는 개방하고 차량만 통제하면 좋을것 같은 느낌이었다. 함께하신 모든분 감사했으며 다음도 이런기회 마련되었으면 합니다. 운수대통님 수고하셨고 즐거웠습니다. 네버다운과 운수대통님 그리고 일행에 반해서 회원 가입도 했습니다. ★오늘 참석 하신분(12명)/닉이 맞는지 모르겠군요. 운수대통님, 백두산님, 방지가님, 잰틀맨님, 레이디님, 로즈 부부님, 장금이님, 친구님, 들국화님, 마루님, 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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