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 과 극]
산꼭대기 식당 vs 바다 위 식당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상식을 파괴한다! “설~마 그 곳에 식당이 있겠어?!”라는 우려 반, 호기심 반으로 시작한 오늘의대결. 산꼭대기 식당과 식당 위 식당!! 먼저, 승부수를 던진 곳은 산꼭대기 식당. 우리나라의 산만도 4440여개. 이 중에 정
말 산꼭대기에 식당이 존재할까?! 취재에 취재를 거듭하던 그 때! 들려온 반가운 소식~ 진짜 산꼭대기에 식당이 있다는
것! 해발 705m, 기암괴석으로 이뤄진 바위산의 위용이 느껴지는 경남 남해의 금산. 1시간 20분여를 걷고 또 걸어서 도착
한 산꼭대기 식당은 앞으로는 천 길 낭떠러지, 절벽이요~ 뒤로는 수려한 산새가 병풍을 이루고 있었는데. 오가는 등산객
에게 약수 한잔 인심 좋게 대접하고, 밥 한 끼 푸짐하게 차린다는 이 식당! 20년 연륜이 느껴지는 할머니 푸근한 인심 때문
에 일부러 산을 찾는 손님들까지 있을 정도라고. 그렇다면, 바다 위 식당은 어디에?! 바로 제주도다. 하지만 “풍랑주의
보”가 떨어지면 배를 띄울 수 없기에 허탕 치기 일쑤! 고로, 날씨 확인은 필수라는데. 바다 위 식당이라면~ 섬 아니야?! 라
고 속단치 마라. 1년 365일 둥둥 떠 있는 배가 그 주인공! 성산포항에서 10분 정도 더 들어가야 나타나는 바다 위 식당은,
들어서자마자 꼭 거쳐야할 코스가 있으니~ 바로, 낚시! 앞뒤로 뻥뻥 뚫린 바다를 바라보며 입지 좋은 곳에 자리를 잡으면
OK! 지금부터는 강태공으로 변신할 차례! 우럭, 노래미, 쥐치 등~ 제주 앞바다에서 잡히는 모든 생선이 낚싯대 드리우기
만 하면 줄줄이 따라 올라오니 짜릿한 손맛은 기본이요, 방금까지도 펄떡펄떡 뛰던 생선을 바로 회 떠먹는 싱싱한 맛 덕분
에 전국에서 손님들이 몰려들 정도라는데. 산꼭대기 식당과 바다 위 식당의 대결현장! [생방송투데이]에서 확인해보자.
<남해금산산장> ☎ 055-862-6060
> 경남 남해군 상주면 상주리 남해금산 內
<제주마린리조트> ☎ 064-784-6161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리 347-9번지
※ 급변하는 해상 날씨와 바다 위 식당 내에 수용할 수 있는
인원이 한정돼 있기에 예약제로만 운영하오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대표번호 및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이 가능합니다.)
봄, 황어가 돌아왔다!
<버들횟집>-황어 글겅이 잡이 ☎ 055-883-4366
> 경남 하동군 화개면 탑리 663-14
<코보네 식당>-황어 음식 ☎ 055-883-5077
> 경남 하동군 화개면 운수리
나들이
[스크랩] 3월 28일 월요일... 산꼭대기 식당 vs 바다 위 식당 / 봄, 황어가 돌아왔다!
출처 : 맛집데이트
글쓴이 : 유니(운영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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