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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북한산 문수봉(11.12.30)

by 들 국 화 2011. 12. 30.

 

사람이 사람 보는 눈은 정말 어렵겠지요.

내가 나를 볼수없으니 남이 나를 제대로 판단하기는 더욱 어렵겠지구요.

다른사람이 나를 잘못 보았다면 그것은 내 책임 아닐런지..

사람 사는것이 뜻대로 된다면 정말 좋을텐데요.

 

오늘은 민들레님과 파란마음님 안내를받아 북한산 사모바위에서 시작 문수봉까지 오르고 성벽능선으로 내려왔네요.

문수봉을 기어오르는데 눈꽃이 내눈을 홀크네요.

정말 환상입니다.

괴석에미치고 암벽에 자라는 소나무에 미치고 나 정말 미치겠다.

파란마음님 저녁잘먹고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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