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천에 떠있는 햇님을 구름이 가렸다 열었다
애터지는 내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아름답다하긴 조금 그렇지만..
햇님이 날따라 오는지 내가 햇님을 따라가는건지..
이런땐 바람이라도 세차게 불어주었으면 하는 바램,
뱃머리를 좀 늦게돌리면 더 멋진 모습을 볼수있었을건디..
구름에 가렸던 햇님이 장난이라도 하듯이 잠시 열어준다.
산과 해가 자리를 바꾸는것이 잼나서
완도로 돌아오는 배안에서
완도 시가지 밤풍경
음식맛이 기억에 남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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