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들이

제부도 매바위

by 들 국 화 2014. 3. 12.

마음이 답답해서1시간반을 달려온곳이,이곳 모세의 기적으로 길이 열린다는 제부도다.

누가 뭐래서가 아니고 하고싶은것이 무산된것같아 답답하다.

그것도 기술이라고 뻐기는건가,할버지가..

 

책 이야기를 하는것으로 보아 아마도 책을사라는 이야기 같은데 그걸 못알아듣고

고문님! 전 책은 필요없고 서너번 만나서 갈처주면 되네요,했더니

성례야! 나 73살먹은 아줌마 작가 만드는데 10원 한장 안받고 무지하게 고생 했다.

고문님! 전 작가안해요,그냥 마지막 취미생활이자 여행다니며 추억저장고로 쓰려고 해요

했더니

성례야! 나 사서고생하기 싫다,한다

 

그래요 그럼 그만두세요,했지만 좀더 애교좀 부릴걸 그랬나 싶기도 하고

내가 살아오면서 베푼것이 요것밖에 안되는것같아 서글프기도하다.

하긴 표고도 그냥가저오고,밥묵자는것도 거절했고,책도 마다했으니 모,그럴만도 하다.

하지만 고문님이 지난날 내게 닥아온것은 순수한 마음이 아니었기 때문에

멀리했던,그것이 탈인지도 모른다.ㅎㅎ할버지 되었네요,까징꺼..

 

설마 우리 선생님이 사주지 안을까??ㅎㅎ

 

 

 

 

예쁜모습.

 

 

 

 

얼마나 살고 고사했을까.

 

꼭대기를 자세보면 매한마리 오등크리고 앉아있는 모습.

 

바다안 그것도 바위꼭대기에서 자라는 낭구.

 

 

 

 

신기하다 이곳에도 나무가

 

 

 

물이 찰랑찰랑할때오면 좋겠지만 그때는 신비의 문이 콱닫처 들어올수가 없겠지

 

 

대부도 매바위

 

 

 

탄도항 전망대

탄도풍차

 

 

제부도 등대

제부도 에서 볼수있는 탄도항

돌아오는길에 다시한번 꽉꽉

 

 

 

 

 

 

 

모세의 기적으로 바닷길이 조수간만의 차로 하루에 두번

열리는 신비의 섬으로 알려저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