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산을 아주 오랫만에 가보았더니 길도 절도 많이 변해있었다.
사람들의 손길이 무섭다고 해야할지
자연을 손상시키는건 절에사는 스님들이다.
몆년동안에 사채가 도대체 몆동이생겼는지 모르겠다
설악산 봉정암도 예전에는 사채하나에 법당까지 있었는데 요즘엔
법당에 요사채에 지금도 공사중이고 잠을자는데 주차장처럼
방바닥에 번호가먹여있고 방석한자리넓이에15,000원이다
그것도 예약해야 기거할수있다. 절인심이 무섭다고 해야할지?
사리탑밖에없던 적멸보궁에 사채가 왜 필요할까
스님들은 사채를지을때 자기만족일까,신도들을 위함일까?
전국각처에 있는절마다 공사안하는곳이 별로없다.
누구를위함일까
부처님이 집이좁다고하는가
신도들이 절이좁다고하는가
누구를위해 사찰을 넓히는것일까?
후손들을 위 해 대궐같은 사채를 남겨야하는지도 무르겠고
대궐같은 집이어야 스님들기도가 되는지도 모르겠다.
별걱정 다 하네,ㅎㅎㅎ내걱정이 없는가?
시간상 월정사는 들르지도 못하고 하산했다.
이게뭐야,무슨말인지 알아볼수가없다.이런거나 제대로해놓지..
적멸보궁에 접수처가 생기고..
허술했던 사채는 얼로가고 이렇게 늘어났다.
공사중이다.
상원사는 신라 33대 성덕왕 4년(705)에 보천,호명 두 왕자가 세운 절로 처음에는 진여원으로 불리었고
본래 오대산은 신라의 고승 자장이 중국 당나라의 오대산문수신앙을 수용한 이후로 문수도량으로 유명한 곳이었답니다.
조선시대에는 태조와 세조가 원찰로 삼으면서 상원사에는 여러 전설과 소중한 문화재가 많이 전해 내려오고 있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