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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습장

뜸부기

by 들 국 화 2016. 6. 13.

어렸을때보고는 처음보았습니다.

남들은 기똥차게 담아내더만 내실력으로는 요것이 체선이랍니다.

 

존석이 내 실력을 알면 좀더 가까이 와 줄텐데,그래도 내맘 아나봐요

한바퀴돌고 갈락하면 나 요기있다고 조쪽에서 부르고 또 부르고

어둑어둑 할때까지 불러댑니다.

 

존석이 애잔하게 질러대는 소리를 뒤로하고 8시에 자리를박차고 돌아섰네요

하루종일 뜸뜸하며 몸부림을치데요.

화려한 벼슬로봐서 숫컷...?

 

 

이래보면 돼지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