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보여행,17,2,23(후포항,영해)

동서울에서 7시10분차로 후포터미널에 11시쯤하차,아점을 간단히하고

12시부터 걷기시작합니다.

예정은 10일인데 아니10일이아니고 원래는 동해에서 서해까지 걸어서 

완주하고싶은데 나는 시작도못하고, 

일차 고성에서 후포항까지 10일에걸처 발바닥이부풀어 터지도록 걸어온 

일행 다음코스부터 나도따라가겠다고졸라서 시작하는데 전코스는 다음에 

이어서할 예정이지만 언제 포기할른지 나도모른다.

예정대로 되는일은한번도 없었으니까.

백두대간도 완주하겠다고 다짐했지만 18코스에서 사정상 포기했고 

이번에는 어디까지 갈낀지 한번 해봅니다.발바닥이 고생좀하겠지요. 

강구항을향해...

아비아닐까?

야들은 갈매기.

마을하나를지나면 어김없이 이런포구 가 있습니다.

한모퉁이돌면 이렇게 아늑한 마을이보이고

제정신아닌사람은 나뿐이 아니더란말이야요.강릉까지간답니다.

고래몸둥이는 모래속에있나봐요 머리와 꼬리만.ㅎㅎ

여기서 잠자리찾아 영해로 들어갑니다.내일 이곳으로 다시온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