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깊어갈즈음해서 흑두루미가 날아오고 기러기 외 이름모를새들이
날아든다는 소식도있고 항상 바쁘다는 지인의권유로 천수만을 들려봅니다.
사진에관해서 둘째가라면 서러워보이는 예쁜마음씨와 모든매너를
견비한 세월로 따지면 대 후배,기술로따지면 대 선배님따라 룰루랄라
옆에서 조잘대며.ㅎㅎ
할매가 조잘대면 듣기가 어떨 까 요?시끄럽겠죠.
이것저것따진다면 못따라다닐 처지이지만 배워야하니까 염체불구하고
따라다닙니다.하나씩둘씩 배워야하니까요.
글구 배워야할께 또 있습니다.남에게 베푸는 배려 외..
전 사진기계도 사진찍는것도 완전 문외한 이거든요.
항상 미안하고 감사하지요.
배우는데 어른 애 가 따로있는건 아니겠지요.특히 난 따질수없는 나이거든요..
멀리서 흰기러기를 보고왔습니다.
가까이갈수 있겠지만 닥아가면 새들이놀래서 스트레스받으며 날아야하니까
조심해서 멀리바라보는것도 찍사들의 기본예의일겁니다.
덕분에 이렇게 귀한새도만나고왔지요.
촛점이 여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