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는 쉽게다녀온곳인데 올해는 힘들었다 하면
나이탓이다고 생각하겠지,근디ㅎㅎ 아니라고 하고싶은계지..
사실 오늘이 이틀이나 지났는데 오늘도 다리끝에서 끝까지 아파요.
백두대간 시작첫날도 이렇게까지 아프진않은것같은데.
내생에 처음으로 이렇게 아프당께요.
산에다녀와서 이젠 산에못가겠다고 느낀것은 오늘이 처음이다.
사진찍는다고 일년동안 산에도,잔차도 안하고 살만찌웠으니 아플수밖에.
이제라도 운동을 시작해야되겠쭁.
국망봉이 이세상에서 젤로무셔운곳이랑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