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바위타기

싸리님은 바위를 기어오르는데 지는 옆에 쉬운길로 서서걸어감다. 무셔워서 바위 위는 얼씬도 못하고 벌벌 떨다가 옆으로옆으로..ㅎㅎ..

젊음이 부럽지만 내는 은제 그런시절이 있기나 했는지 어림도잡을수가 업시요.

북한산을 예전에 몆번 등산이라고 다니기는 했는데 오늘같이 아름다운길은 첨여서 이토록 아름다운 산이 서울근교에 있다는것은 우리후손들의 유산입니다.

너무 웅장하고 아름다운 자연앞에 숙연해지는 마음은 무슨 까닥일까? 아름다운 소나무와 계벽을이룬 바위들..울긋불긋한 단풍꽃들..감탄!감탄..

우리들은 가도 이 아름다운 산야는 영원하리라..싸리님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