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시 20분경 1호선 앞 신도림 풍경이다
진짜 사람많다
이 교차하는 지점이라 그런지 아침 이 시간대는 지하철타기도 힘들고
내리기도 힘들다.
언니들 만나 가는중에 ㅎㅎ
지하철안에서 넘맑고 이쁜 하늘과 도봉산~오늘 난 저산에 가서
산행조금하고, 뭐 해먹는줄 알았다 ㅎ
근데...늘 말귀가 좀 어두운 나~
이렇게 계곡에 와서 맛난거 해먹고 논다고 했단다 ㅋ
생각지도 않은 피서 잘 보냈다 제일 더운날에...
다른사람들을 난 베짱이처럼 디카메고 설렁~설렁 계곡 귀경 다닌다~
이렇게 사진이나 찍고~
참 대단한 언니다
늘 이렇게 밥이며 음식 다 준비해 오신다.
물론 각출은 하지만, 그래도 준비 할려면 얼마니 귀찮고 힘든가 ~
언니! 감사합니다.
부침게에, 오리고기,삼겹살, 닭죽~아휴~많이도 해오셨네 ㅋ
밥은 또 압력밭솥가지고 와서 하신다.
등산압력 밭솥이 따로 있다.
정년퇴임 하시고 파주로 가신 어르신은
앞 텃밭에 키우신 야채로 늘 우리에게 싱싱한 야채를 먹게 해주신다.
감사합니다.
나도 한판찍어주고 ㅎㅎ
비온 바로 뒤라 계곡물이 참 많고 좋다.
ㅎㅎㅎ시원 하겠다
나도 물속에 집어 넣으려고 하는데
난 카메라를 방패삼어 안들어 갔다 ㅎㅎ
이제 다른분들은 새잡으며 노시는데 우리 셋은 등산으로 산에간다.
숲길이 어찌나 보드랍고 아름다운지...
이런곳에서 텐트쳐놓고 하루~이틀 자면서 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임도다.
어디서 어디로 이어지는 길인지는 모르겠으나 임도다.
다 놀고, 6시경 언니는 뒷풀이 없다며 여기서 저녁들
다 하고 가라고 또 닭죽을 끓여서 주신다.
다 먹고 난 또 배불러 산책하며 디카놀이~
7시경 집에 가려고 차에 딱 탑승하니 비가 막내리기 시작한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잘 살수 있도록 지켜 주셔서...
부분적으로 오는 비인지 저쪽 건너 왕방산쪽은
저리 이쁜하늘이...
이제부터는 청강님이 찍어주신 언니둘과 싸리~
이 사진찍어놓고 놀리신다.
똑바른길없는 골짜기 산다고 먹는 입도 비뚤어진다고 ㅎㅎ
우리모임에서 나보다 한살어린막내 다음 나~
근데 아이들은나보다 더 크다 ㅎㅎ
등산하고 내려오다가 이젠 나도 빠져서 물놀이한다.
넘시원했다 ㅎ
ㅋㅋ언니^^
타이타닉여 ㅎㅎ
난 저렇게 개울에서 세수해보고 싶었다
예전에 시골에 살땐 바로 우리집 앞이 홍천강이라 아침에
세수도, 목욕,빨래 모든걸 앞 강에 나가서 했는데...
그때 넘 좋았는데...
또 그렇게 살고 싶다~
ㅋㅋㅋ 몰랐지롱요 ㅎㅎ
우쒸~새신발에 물들어 갔씨유 ㅎ
증말 남는건 사진뿐이 없다드만 진짜 그러네 ㅎ
이렇게 하루 지나고 사진보는데도 참 즐겁네 ㅎㅎ
언니! 생각지도 않은 물놀이 따라 나섰다가 즐거우셨어요?
늘 지금처럼 건강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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