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동영상

기도하는 소쩍새(적색형)

by 들 국 화 2022. 8. 25.

코끝을스치며 지나가는 바람결이 그리웠는지 아님 이소할때가 다 된

아가들 을 한번더 품안에 품어주고 싶어서인지 이렇게 둥지앞으로

날아들었는데 이런모습을 나로선 처음본다.

 

아직 햇님은 서산마루에 걸터앉아있는 어둠이깔리기전에 우인일일꼬?

오늘보게된 인석은 적색형 과 부부인연을맺은 희귀한 한쌍이다.

밤이되면 고즈넉한 이마을주변엔 산에서는 소쩍새 들판에서 울어대는

개구리소리가 어둠을깨는 아늑한 시골동네다.

 

야들아!! 만나서반갑고 즐거웠단다.

내년에 건강한모습으로 다시만나자구나.

이 아이들을 볼수있게 도와준 지인께 감사드립니다.

고맙고 수고들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