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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족

청룡산

by 들 국 화 2021. 12. 5.

오늘은 그러니까 코로나19 가 발생하며 지금까지 모이지못한 오남매가

만난것이다.

아직 조심스럽기는 하지만 보고싶은걸 어쩔꺼여..

내가 동생을 협박한셈인가, 야 느네들 그러다 나 못볼수도있다 고,

그래서 모인것이다.

 

남당리에서 모여 거한 점심 묵고 우리가 살던 고향집으로향했다.

일단 우리살던 집으로 해서 역사깊은 고산사들려서 청룡산올라서

서해바다를 한눈에 보겠다고..ㅎㅎ

어릴때 이곳에 올라오면 서해바다를 한눈에 볼수있어 세상을 다

얻은듯 즐거웠지요.

 

서해바다가 한눈에 쫙 펼처진 광경..속이 시원했고 날아갈것같았던 느낌

그 기분이 오남매 모두에게 추억으로 남아있었다.

 

ㅎㅎ삐딱구두 신고온 분들은 고생좀 했지요.

 

 

우리 큰동생 앞장서가는데 뒤에서보니 우리아버지 젊었을때 를 보는느낌..
우리집 효녀였던 둘째 딸 앞장서 서...그 나무가지가 오르는데 도움이되는지?
여기서 우리들 살던집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