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독수리 의 배려,
의좋은 형제처럼 다정하게 양보하고 떠나는 뒷모습이 이쁘다.
고개숙이고 살금살금 닥아오는 독수리가 안되보이는지 슬며시
먹이를 내주고 비켜서서 지켜보는 검독수리 가 아버지같이 따사롭고,
검독수리 와 독수리가 언제부터 친구먹기했는지 보도 듯도 못했는데
먹이를 나누어 먹고있었다.
이 할마이는 만났으니 코피터지게 싸울줄알고 기대를 걸어놓고
숨죽여 기달렸는데..ㅎㅎ
조용히 양보하고 돌아간 의리의 검독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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