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봉산 임도길 돌고 왔네요

뉘 시더라....
오늘은 차 세대가 출동 혔쓔
요그가 정상임갑네 기뻐하는걸 봉께....
해질 무렵....
요긴 찐짜로 백봉산 정상인디 데게 힘드요...

개구녕 으로 넘어 가지요? 이 존 길을 사유지라고 막아놨시유...야박하제...



국화가 기술이 부족혀서 천천히 못하고 빨리와서 앞장도 서보고~~~

요그도 그려 천천히 하질못혀유~~언제나 기술이 술술 풀리려나....




절간 앞에서 떡도 묵고 과일도 묵고.....







요백오십년 됬다는 은행나무 아마도 이동네 수호신......

닭 한마리가 송아지 만큼 커요??그건쪼께 거짖이고 타조만허라....


해질무렵에 백봉산을 내려 왔네요,

천마산보다 훨~~힘드요...자갈에 울통불통 애고 무섭어라~~

다운힐이 엄청 길고 업힐도 심하고...

근디 경치는 끝내~줘오 무지 아름답습니다..대통님 고마워요..잘 갈처줘서...

잉 그럼 선상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