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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 올레길 (사리님 작)

여행(국 내외)

by 들 국 화 2009. 11. 19.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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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의 선택이 평생을 좌우 한대드만 나의 경우를 두고 한 말인갑여요.

흔들리는 돌을 아니 돌이라기는 너무커서 바위라고 하는것이 올아용.. ㅎㅎㅎ

도망가지 않고 가만이 있었으면 무사할것을 웃겨유~!팔은 움적도 못하고 얼굴은 쓰리고..

애고야 창피해서 말도못하고 얼굴을 모자로 가리고...그럼 남들이 모르남요?

바위에 깔려 죽을뻔 하고도 뭐가 그리좋은지 여전히 웃으며 깨진 얼굴을 들이대며 사진을 찍으래네 ㅋㅋ

이만한것이 고마운것인가.......

 

 

 

 

 

 

 

 

 

 

 

 

 

 

 

 

 

 

 

 

 

 

 

요그 돌담에서 사고를......

요그까지 올때는 내일은 한라산 오른다고 꿈이 부풀었시요, 근데 무신놈의 운명이 그렇다요,

일곱번째 제주 여행인데 이번에도 한라산을 못 오른단말인가.....

뿌라진 팔을 얼거메고 오르려 했는데 함께 오신분들이 우찌나 빨리 서울로 가라는지 어쩔수없이 비행기값들여서 돌아왔다,

애고 뱡기삯 아깝어라...뱡기값 첫째,깨진 몰골은 둘째,뿌라진팔은 셋째랑께요,

요그까기 즐겁음 행복 끝...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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