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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만에 부활된 창덕궁

나들이

by 들 국 화 2009. 2. 3.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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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년만에 부활된 창덕궁 자유관람 그 '비밀의 정원' **

★ 창덕궁(昌德宮, 사적) 창덕궁은 태종 5년(1405년) 정궁인 경복궁에 이어 두 번째로 지어진 조선의 궁궐이다 임진왜란(1592~1598년)으로 서울의 모든 궁궐이 불탄 후, 경복궁은 불길하다는 이유로 고종 2년(1865년) 까지 폐허로 방치되었으나, 창덕궁은 광해군(1608~1623) 때 곧바로 재건되어 가장 오랫동안 실질적인 조선의 정궁으로 사용되었다. 창덕궁은 현재 서울에 남아 있는 조선의 궁궐 중 그 원형이 가장 많이 남아 있는 점과 자연과 조화로운 배치 가 뛰어난 점이 인정되어 1997년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창덕궁 안내도 창덕궁 관리소에서 제공하는 안내도 정문에서 꼭 준비를 해야만 한다 자유관람 대인 15,000원, 세계문화유산 창덕궁 목요일날 가급적 오전중에 입장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천천히 구석구석 돌아보는 것이 좋다 돈화문 안쪽 ... 보이는 나무가 회화나무이다. 돈화문 주변 여덟 그루의 회화나무는 수령이 300~400년으로 추정된다. 돈화문 담장에 붙어있는 매표소 진선문을 향하여 관람은 시작된다 금천교 태종 11년(1411년) 조성된, 서울에 남아있는 옛 다리중 가장 오래된 돌다리이다. 전통적으로 궁궐에 들어갈 때 꼭 시냇물을 건너서 들어가게 되 어 있는데 이는 시냇물이 풍수설에 의한 명당수의 역활을 한다고 믿었기 때 문이라고 한다. 인정전에서 나와 낙선제를 향하는 문.... 인정문 인정전 ★ 창덕궁의 으뜸되는 건물이다. 신하들의 하례 외국 사신의 접견 등 왕의 공식적인 행사를 거행하던 의식의 공간이다. 인정전은 태종 5년 창덕궁 을 조성 할 때 세워진 후 임진왜란으로 불타 광해군 1년(1609년)에 복원 되었 다. 현재의 인정전은 순조3년(1803년)의 화재로 그 이듬해 재건된 것이다 인정전 앞 월대 인정전 내부 용상의 전경 인정전 후정 뒤뜰 ~!! 넓게 잘 조성되어 있다. 자연과 조화를 이루면서 살아온 그 시대 궁궐의 삶을 맛볼 수가 있다 희정당 정문 대조전(보물) 왕비의 침전 1917년 화재로 소실되어 1920년 경복궁의 왕비 침전인 교태전을 옮겨 지은 것으로 내부 일부는 서양식으로 꾸며져 있다. 고종황제가 타고 다니셨다는 어차 인정전과 대조전에서 나와 낙선제를 향하는 가운데 있는 노송~!! 매화나무 조선왕조 제14대 선조때 중국 명나라에서 온 나무. 수령은 약400년 된다고 한다. 지금은 많은 매실이 열려져있다 후원 삼거리에서 부용지로 넘어가는 언덕 길의 정경이다. 여기서 우측으로 가면 낙선재 지역이다.자유관람시는 낙선재지역은 금지되고 특별관람을 할 수가 있다. 낙선재 내부 ... 자유관람은 제외되는 지역이지만, 특별관람을 하는 날 사진으로 담아온 것을 옮겨 본다 낙선재 정문에서 바라본 낙선재의 정경 낙선재 !! 부용지 어수문 주합루 부용지지역. 부용지는 하늘은 둥글고 땅은 네모지다는 동양의 전통적 우주관에 의해 조성된 연못이다.사각형의 연못은 땅을 의미하며, 가운데 둥근 섬은 하늘 을 상징하고 있다. 지금 걸려있는 현판은 영조가 직접 쓴 것이다. 일반 개방은 매주 목요일뿐이다. 1000명까지 입장할 수 있다. 문제는 입장료 (어른 1만5000원, 만7~18세 청소년 7500원, 소아 무료)다. 문화재청은 “창덕 궁은 1997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명품이고, 다른 나라도 이 정도는 받는 다”고 말하지만 “터무니없이 비싸다”는 반응이 많다. 경복궁과 다른 고궁 입장료는 어른 3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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