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생일인데 동생은 미국출장가고 우리들만 도고온천에 모였다.
원래도 잼없는 식구들이 오늘은 더 잼없다.
아침일찍 떠나서 천수만으로 남당리 바닷가로 다녀봐도 철새들은 아직인가보다.
한마리도 없는걸..빙빙 돌기만한 셈인가..
친구집에서 배추한포기.무.콩 얻고..동생집에서 김치.무시래기.배추두포기 무두개
한차싫고 가라는데 인사로 조금씩 얻어간다..
우리친구집 앞마당에 보리가 아직도..
목화는 죽었는데..ㅎㅎ
도고온천 앞 개천..실개천?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