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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청령포.선돌.장릉투어(10.6월10일두이님 작)

MTB 여행

by 들 국 화 2010. 6. 12.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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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널~동강사진박물관~청령포~장릉~선돌~참나무재(연당)~한반도지형~베일치터널~영월읍내 ~동강대교 ~국제현대미술관 ~ 별마로천문대(봉래산)~관풍헌~터미널
관광으로 둘러본곳이지만 잔차로 다시돌아 보니 더욱 아름답고 슬프기도. 만감이 교차한다.
자연은 정말 아름답다. 인간들도 자연을 닮으면 얼마나 아름답고 편안할까!?
친족을 죽이면서 왕권 을 잡으려는지..단종은 어린나이에 얼마나 원통했을꼬..슬프다.
차라리 지금에 나 처럼 가난하고 평범한 가정에 태나서 소박한 꿈꾸며 자연을 벗삼아 풍경찾아 즐기며 함께하는 동귀(洞貴) 들께
밥한끼 사줄수있는 가진것 없지만 넉넉한마음 하나 키우며 살아갈수 있었다면 권력에 죽어 한 을 남기는일은 없었을것을..
하는 아쉬움이다..불상한 마음에 서..ㅎㅎ

 

 

관음송 옆으로 난 길을 따라 야트막한 언덕을 올라가면 천길 낭떠러지 아래 영월 서강의 모습이 한폭의 그림처럼 펼쳐진다.
이곳은 강등된 단종의 이름을 따 '노산대'라 부르며 단종이 유배생활을 하면서 자주 올라 한양을 바라보며 시름에 잠겼던 곳이다.

 

청령포- 숙부인 세조에게 왕위를 빼앗기고 유배되어 17세에 죽음을 맞은 단종은 귀양중 거처하던 곳이다.

 

 

단종을 잘 모시지 못해 한이서린 시중인들이 죽어 소나무로 환생 이렇게 단종이 머물던 집안을 바라다보고 있다고...

저 큰 소나무는 단종의 한이서려 용트림 하는 모양 같아서 다시한번 바라보게됩니다,

 

 

 

 

 

                     관음송

                                                                   장릉

 


         단종대왕에게 충절을 받친 신하들의 위패를 배양한 배식단사(配食壇飼)

 

 

박충원 정여각(방충원이 영월군수로 있을때 단종(端宗)이 꿈에 나타나 묘(墓)를 찾아달라고 하므로 암장되었던 묘를 찾아 수축(修築)하고 제사를 지냈다고..
 

 

                              단종대왕 능-장릉


 

 

 

 

 

강원도 영월군에 위치한 선돌-서강의 푸른 물과 어우러져 마치 한국화를 보는 듯한 느낌을 준다하여 일명 신선암이라고 부르는 이 바위는 70m나 된다고..

 

 

 

 

 

 

 

  

 

 

 

 

강원 영월군 서면 옹정리 선암마을은 동강 만큼이나 아름다운 서강이 휘돌아 흐르는 강마을인데
신비스럽게도 한반도를 빼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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