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촌님의 작품설명에 와온 해변을 극찬해서 함 가보고싶었다.
순천 갈대밭 용산전망대로 해서 와온으로 달려간다.
이 전에 갔을때보다 갈대밭이 볼품없었고 용산 전망대는 처음이었다.
물론 와온해변도 처음이지만..
고즈넉한 해변에서 커피한잔 마시는 여유도 감미롭고 이 가을을 만끽하는
풍성한 느낌이고,가진것은 없어도 마음많은 큰 부자이다.
커피한잔에 부자되고,아름다운풍경에 행복하고,조용함에 또 오고싶어지고..
언젠가 꼭 다시 올것이다.
나는 왜 고독을 즐기며 살아갈까?
폰 사진
무슨형상일까?멍멍이가족ㅎ
새 몆마리가 하늘을 날아간다.
금방이라도 떠오를것같던 햇님은 이렇게 구름속으로 숨어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