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란 만나면 즐겁고 헤어지면 그리운것 인가보다.
설에 부모님산소 를 못가서 이번에 모여 산소를 들렸는데 잔디가 무성하게 자라서 보기좋았다
아버지는 원래 무엇이든 남보다 월등히 잘 기르고 잘 키우는 만능농사꾼 이셨는데
아마도 그래서 산소에 잔디가 잘 자라지 않을까?
부모님 생각하면 어머님의 고달프셨던 삶 이 생각나 항상 가슴이 찡 한데 이젠
아버지곁에서 편안히 영면 하실것으로 믿는다.
예당저수지가 내려다 보이는곳 에 서 항상 물걱정 농사걱정 하시겠지..
예당저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