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산행

함백산(16,8,12)

by 들 국 화 2016. 9. 4.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예전어른들이 하던말을 이해하지못했었는데

오늘이 그날인듯싶다.한치앞도 안보이는 안개속산행길..

나름대로 운치있는 좋은날인가 싶기도했지요.안개속에서 놀았으니까.

함백산에서 일출을맞이하겠다고 저녁에 달려왔는데 아침에 일어나보니

하늘이 캄캄해서 주저앉았는데 끝내 하늘은 열어주지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