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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습장

나도여로

by 들 국 화 2017. 9. 1.

살포시내리는 비를맞으며 누가 기다리는것도아닌데 산을오른다.

나도인지 너도인이 이꽃을보기위해서..

참 할일없는 한심한 할망이지요.아마도 나도여로일것이다.

작년에 처음본 이꽃에반해서 군산에가야하는데 궂이이곳을가고있다.

울쌤님 우산을빌려쓰고말이다.그렇게쉬운산도아닌데 우짜자고...ㅎ

카메라가 젖었는데 개안을까 하는 걱정을하면서 말이다.

누가알면 별것도아니구만, 하겠지만 내 실력이 이것이고 내눈엔 이쁘니 우짜겠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