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새가 다커서 집밖으로 나가는걸 이소한다하데요.저도 처음보았네요.
엄마아빠가 아기들챙기느라 정신이없습니다.
집나간녀석챙기랴 집에있는녀석 챙기라 밥을물고 왔다갔다바쁩니다.
내일쯤이면 지맘대로살겠다고 모두집밖으로 나가 자유자제로 밥벌이할것같은데
몆일동안은 어미가 이렇게 챙겨준다네요.
주로 남쪽에서 서식하던녀석인데 요즘엔 경기근교에도 둥지가 발견된다 하네요.
귀티가 잘잘흐르는 희소성으로 적은개체가 이동하는데다 둥지를트는곳은 깊고
어둑한곳이랍니다.
보통 둥지를 트는 여건을 살펴보면 울창한 6,7부능선 계곡에물이흘러야 하며
덤플이울창한곳이며 습한곳을 좋아한답니다.
눈가의 폭넓은 푸른빛 눈테와 자주색 검은 광택의 긴꼬리는 보는이로 하여금
절로 탄성을 자아내게 하지요.
난 우리나라에도 이렇게 희귀한 새가있다는것에 놀래고말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