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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꿩 암 수 암 수 가 같이있는 모습은 처음보았다.아가들도 엄마도 서로 등을돌리고 아랑곳하지않고아빠품에 안긴다.그래도 엄니는 힐금힐끔 아가들을 바라보는데 참 신기스럽다.그래도 그렇지 한번 안아줄만한데...ㅎㅎ 가까워서 또 멀어서 또 연장탓을, 2024. 9. 15.
물꿩 매미소리를 들어보고 싶었는데 옆에서 어찌나 떠들어대든지,매미소리 와 함께 잡담도..ㅎㅎ  암컷은 아가들 주위에서 빙빙돌면서 아가들에게 해가 될만한것은 쫓아버린다. 물꿩암컷 한테 뜸부기숫컷이 쫒기고있다. 2024. 9. 14.
제비물떼새 긴 영화한편 보는심정으로 .. 날씨탓 을 해야할지 기술탓 을 해야할지 모르것지만 손각대도 시원치안구  응... 2024. 9. 9.
붉은배새매 육추 2024. 8. 28.
큰소쩍새 2024. 7. 30.
올빼미 꽃나무 그늘아래서 사색을 즐기며 더러는 아가들이 어디있을고걱정도 하는 올순이의 하루일상.. 2024. 7. 21.
올빼미 2024. 7. 18.
쇠부엉이 재롱 2024. 3. 29.
귀요미 쇠부엉이 2024. 3. 29.
홍방울새 먹이다툼 컴이 놀고싶은지 뭐가 안되네. 실컨 놀아라 2024. 3. 13.
갑진년 새해 난 아직은 음력 설 을...  갑진년 새해 설 날 이다.옛날 어렸을때는 옷한벌 얻어입으려고 설 이 오기를 손꼽아 기다렸건만이젠 한살 더 먹는다는것이 왜 그리 아쉬운지 나도 잘 모르것다.오늘 하루가 시끌시끌 지나가고 가족들이 각자 지 보금자리로 떠나고나니 남는것은 고요와 외로움이다.떡국을 먹었으니 이젠 틀림없이 한살을 더 먹은것인가?ㅎ  그저 만만한것이 컴..  80년을 살다보니 이런 저런 일 들이 가슴팍을 쥐었다놨다 했는데이젠 하늘이 내 머리위로 떨어진다해도 아무 떨림이 없는 그저 무덤덤한것이 웃음꽃도 슬픈아픔도 아무의미가없는 할마니아닌가.친구의 말대로 나도 심각한 마음으로 눈을감고 가만히 생각해본다. 그래도 난 아직 할일이 있는것같은 희망을 가저보자고 앞을 상상해보니20대로 돌아가서 뭔가를 다시 시작해.. 2024. 2. 10.
흰꼬리수리와 기러기 고통스러운 삶. 강자의 세상. 삶은 언제나 경쟁속에서 이겨야하는 고통의 연속 아닐런지.. 죽고 사는것은 운명이 정해놓은 속곱장난같은 것. 안타깝지만 이것이 현실이고 생태계의 법칙일게다. 흰꼬리수리보다 까마귀와 까치가 더 무서운 강자.. 살겠다고 발버둥치는 기러기 가 안타깝지만 방법을 몰라서 까마귀에게 막여놓고 자리를 떠버린 비정 함. 이것이 나랑깨요. 2024. 2. 2.
상모솔새 2024. 1. 19.
2024년을 이렇게 시작한다. 꽃이 흔들리는것은 바람 때문이고 내 마음이 흔들리는 것은 욕심 때문이다. 남을 미워하는것은 내 마음이 아름답지못한 탓이고 남을 사랑하는것은 내 마음이 아름답기 때문일게다. 난 많은 사람들로 부터 사랑 을 받으며 살아간다. 이기회를 빌어서 감사의 인사를 해야겠습니다. 2024 갑진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소망 이루는 한해 되십시요. 저를 도와주시는 모든 분 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2024. 1. 2.
매봉산 2024. 1. 2.
쇠부엉 너 본지가 얼마나 오랫만인지 모르것다. 그 이쁜 얼굴로 날 홀크다니..반갑당. 아마도 날 만나서 부끄런가봐. 똑바로 바라보지 못하는걸 보니 야 야..너 이뻐. 나는 올 한해를 이렇게 보낸다. 만나서 반갑다고... 2023. 12. 30.
검독수리 검독수리 의 배려, 의좋은 형제처럼 다정하게 양보하고 떠나는 뒷모습이 이쁘다. 고개숙이고 살금살금 닥아오는 독수리가 안되보이는지 슬며시 먹이를 내주고 비켜서서 지켜보는 검독수리 가 아버지같이 따사롭고, 검독수리 와 독수리가 언제부터 친구먹기했는지 보도 듯도 못했는데 먹이를 나누어 먹고있었다. 이 할마이는 만났으니 코피터지게 싸울줄알고 기대를 걸어놓고 숨죽여 기달렸는데..ㅎㅎ 조용히 양보하고 돌아간 의리의 검독수리.. 2023. 12. 27.
검독수리 눈속에서 날아든 검독수리. 눈발이 펄펄 내리는 허허벌판에, 눈발뒤에숨어서 검독수리 먹이찾아 내려드는데 멋스럽게 생긴 맹금한마리. 근석 보기위해 멀리서 달렸는데 참말로 멋지긴 멋지구만요. 누가 하라하면 하겠는겨 지가 하고싶어 하는것이지.. 가는것도 오는것도 누가 뭐래것나 세월따라 오고가는것을.. 2023. 12. 27.
물때까치 2023. 12. 27.
동박새 사랑일까..? 서로서로 이 를 잡아주는지 가려운데 긁어주는지?ㅎㅎ 안임 털고르기? 암튼 시원하게 품앗이 하며 서로가 사랑하는 마음인것 같아서 보는이도 뿌듯한기분.. 2023. 12. 1.
수리부엉이 이소 수리부엉이 유조 갑자기 바람이불어대니 인석은 정신을 못차리고 갈팡질팡..ㅎㅎ 근디 너무 이쁘다. 이쁘당께.. 지금쯤 짝을만나서 고향으로 함께손잡고 오지 않았을까? 다시 보고 파 진다. 2023. 11. 17.
물까마귀 아가 안타까운 아기, 이소한 아가는 폭우로 불어난 냇물에 떠밀려 바위밑으로 대피 했지만 쉽게 나올수가없어 안타깝다. 2023. 11. 2.
흰배뜸부기 2023. 10. 27.
흰배뜸부기 미꾸락지 잡아물고 올라왔다가 놓처서 다시 잡아올리는 모습인데 인증은 요지경.. 난 항상 아쉬움을 남기며 카메라와 놀고있다. 렌즈속에 있 는 용어도 모르는 문외한 이면서..ㅎ 무신 ... 그래도항상 날 산으로 들로 끌어내는 내 애물단지, 허지만 고마움을 느끼며 살아간다. 애구 이게어디냐 하면서 자신 을 위안해가며 히히덕거리는 재미로 하루하루 를 즐긴다. 없는 실력애 욕심부리지말고 눈으로보는것 에 만족 을 하면서...ㅎ 2023. 10. 14.
흰배뜸부기 2023. 10. 14.
흰배뜸부기 먹이사냥 미꾸락지 갖고 놀고있는 뜸부기. 미꾸리 잡아올린 욘석은 장난질 하는지 안임 먹기가 무서운지 패대기치는시간이 깨 길어진다. 보기보다 겁이많은 녀석인지 알수는 없지만, 까징꺼 기냥 꿀꺽 삼켜버리란 요말이다..ㅎㅎ 근디 참 이쁘게놀아줘서 이 할매 널 보는동안 덩달아 마냥 즐거웠단다. 다음엔 아가들 데빌고 건강하고 행복한 모습으로 이곳에서 다시 만나자구나. 알 았 냐? 2023. 10. 13.
수리부엉이 사남매 엄니와함께 사랑이냐 장난이냐? 조용하던 바닷가에 갑자기 바람이불어댄다.금방이라도 바다를 삼켜비릴듯,카메라를 날려버릴듯,어마무시해서 해일이라도 밀려올것같았다 요말이여.이 아이들도 놀래서인지 엄마를 귀찮게하는것이 이뽀죽것다. 엄니야 우리무섭다 빨리도망가자 이것인가..?ㅎㅎ안임 어므니 사랑한다 요것인가..?어므니 배고프다 먹을것가저오니라,요것인가?도대처 와 그라는지 말혀보라고..오야들아 나 죽 는 다...ㅎㅎ 이뽀 죽것단말이다. 몆년인지 몰라도 숙성된아이..ㅎㅎㅎ묵은지 꺼내먹는 재미도 솔 솔한데그려.... 2023. 9. 24.
민댕기 창고에 숙성시켜서 더 이쁘지않을까 하는 생각이다.ㅎ 눈이 똘망똘망한 것이 이쁘기는 하구만그려. 논바닥을 보니 지금은 벼 가 익어가는데..ㅎㅎ 2023. 9. 23.
설악산 풍경 지난해 7월에 본 설악산풍경. 올해 가보려고 벼르고별렀는데 이것저것걸리는게많아서 주저앉고 말았다.가을에는 꼭 가보려하지만 뜻대로 되려는지...? 산바람이 구름을 밀고당기며 바위틈을 넘나들며 날아다니는 풍경들 멋지고 신비스럽다. 2023. 9. 22.
호사도요 2023. 9.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