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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이야기 등170

07년3월4일, 오늘은 날씨도 그렇고 해서 온양 아버지 한테 들려왔다. 지난번엔 금방 돌아갈것 같아서 가슴이 아팠는데 오늘은 좀 좋아젔다 간다고 점심 드시지 말고 기다리라고 전화를 넣었더니 벌써 점심을 드신다고(12시20분) 밖에나와 기다리고 계신다. 울 아버지는 항상 우리가 간다면 밖에서 기다린다. 함께 밭에가서 마늘 파 심은거 구경하고 파 뽑아 주셔서 가저 왔다. 방을 잠깐 들여다 보니 책을 펴 놓으셨다 아마도 공부 하시다 나오신 모양이다. 할머니 말씀으로 서천에 다시가서 계를 드시고 십단다. 쫓피면 올께요 했는데 언제 가게될른지~~멎일내로 가야 할텐데.... 냉이 한주먹 띁고 밭나물 한주먹 해왔는데 오다가 아들집 들려서 덜어준다는 것이 깜박하고 그대로 집으로 직행했다. 이젠 정말 늙었나 정신이 이모양이다. 아버지 .. 2007. 4. 4.
아버지 생신, 오늘은 우리 아버지 89세 생신을 핑게로 5남매가 만났다,(진짜생신은 3월 29일이고) 대천 콘도에서 만나기로 모두 모였는데 아버지가 아프시다, 야기인즉 밭에 일을하다 무슨 뿌레기가 있어 혹시 산삼인가 해서 두분이 잡수셨다고 밤새 아래위로 토 하고 금방 돌아 가실것 같은 모습으로 오셨는데 토요.. 2007. 3. 19.
통일전망대 투어 마치고 나는 여행을 즐기며 사는 꽃으로 말하면 호박꽃이다 한동안 등산을 즐기며 두 다리의 위력에 감탄한 할마니이기도.. 한발한발 옴겨서 정상을 바라보게 하는 두 다리는 이번 자전거 두바퀴의 여행라이딩 에서도 감탄을 받았다, 우리들은 강릉에서 통일전망대 까지 긴 여정의 길을 떠났고 네버에 2007년 .. 2007. 3. 16.
뉴질랜드 .호주 여행기(07년3월11일) 집을 떠날때 공항에서 점심먹고 놀다 비행기 타자고 일찍 1시에 모여서 공항에 도착 식당을 찾아 가는데 옆에서 살림꾼 친구가,여기 비싸니까 또 한 친구가 지까이꺼 비싸 봤자지.. 우리는 용감한 전사처럼 식당에 들어가서 자리잡고 메뉴 판을 본 친구가 야 진짜 비싸 하지만 임이 자리.. 2007. 3.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