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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1일 명지산,연인산,화악산 답사,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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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들 국 화 2007. 6. 2.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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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원적 다녀 왔네요,

예전에 울아버지 원적간다면 계란 한개주시면서 송방에 가서 비과 바쿼가라고,

근디 한개 가지고 되남요??

소풍가는 몆일 전에 계란 한개 훔처서 감추어 두었다... 각꼬간당께,

아부지 죄송혀유 이제서 고백해두 되나요...? 또 매맞는거 아닌가유???


요롷게 남친들이 해 줘야 헝께...

우리는 몬혀, 힘이읍어서,하기야 해보면 되겠지??다음에 한번 해봐야지...
대통님 잰틀맨님!!! 담배 끊어라 존말헐때 끈어...알았나??

이 할마니 한데 혼난데이...애고 드럽게 말도 안들어야...

빨랑 끄랑께....................
야 딸기 한개 훔처 따 묵으면서 셋이서 싸워야...애고 창피...

주인 한데 들키면 빨랑 뛰어라...........
느네들 뭐 하냐 주인온다..........빨랑 도망혀....
아니 남의 동네 정자나무 밑에서 뭐하는겨,어두워지기 기다리남..

느티나무,은행나무,정자는 많이 봤지만 소나무 정자는 첨봐.....
잘~~논다.......남의 딸기 훔처 따먹고.......






아래 위 두분은 꽃순이 아닌감........꽃꺽다 혼날까봐 몰래........
꽃중에 향은 찔레 꽃이 최고 겠지만, 인간향은 호박꽃 이랑께....
굴이 엄청 깊은가 본디 무섭고 어두어서 요롷게 입구에서...

         죽기는 싫어서.......







추울덴데 잰틀맨님,멱 감아요..........
빠질까봐 겁내요.....

옛날 같으면 내도 멱 감으련만..........애고.......





명지산 다람쥐가 서울구경 왔네요.......

볼거리 만제....???많이 보고가서 친구들 한데 자랑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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