헙힐로 시작되는 호봉산 입구 ...
안녕하세요 ^&^
오늘 처음 뵌 " 들국화님 "
이런곳을 명당이라고 하죠 ..
요기 고개만 넘어가면 바람이 씽씽 ~~~
명당에서 .. 간식타임
며칠전 ..싸리님 딸래미 인센티브 두둑히 탓다고..
선물 받았다더니 ....오늘 증거 자료 남깁니다.
싸리님 입고 계신 상의있잖아요..
한벌 짜리래요..바지는 보라색 ~~~
디자인도 색상도 너무 예쁜거 있죠
신상이라 거금주고 샀다는 후문이 ...
언니 부러버 ....
이곳은 완전 스케이트 장 입니다...
얼음이 반질반질 ..
어제 모처럼 포근했던 날씨여서..
오늘 날씨를 너무 깔봤던 싸리언니..
언니야 ........
누가 뭐래도 아직은 겨울인거야..
모자가 어쩜 ..고러코럼 잘 어울리는지 ..
꽁이는 가방 메니아
언니는 모자 메니아
수줍은 많은 소녀 같으신 " 들국화님 " 넘 예뻐요
춘향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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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처음 " 들국화" 님을 만났습니다.
말씨도 얼굴도
어쩌면 그리도 소녀 같으신지요
강산이 두번 변하고도 몇해를 더
세월을 보낸 분이신데도...
젊은 사고 와 열린마음..
그리고 " 유머" 까지 겸비한
참으로 멋진 분이셨어요.
오늘 함께 하는 시간내내
먼훗날 제 모습을 상상해 보았습니다.
이십여년이 흐른 어느날..
오늘의 들국화님처럼
젊은 두 후배와 나란히 걸을때
그때 제 모습을 부러워 해줄
어떤이가 있을런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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