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1/21 잔차 탈 수 있나 시찰산행~호봉산

목요일 신월산을 시찰겸 잔차를 타주려 했는데 어제 비가 오는 바람에

신월산은 안가봐도 훤히 다 아는 곳~ 그곳은 지금 진탕 일것이고...

그나마 비가 와도 탈 수 있는 돌산인 호봉산쪽을 시찰겸 걷기로 하고 간다

 

 

 

 

전철안에 이런 글귀가~

인천에서 서울역까지 출퇴근을 하면 하루에 소나무를 두그루나 심는 것이란다 .

우리딸은 건대까지 출퇴근을 하니 매일 거의 두그루씩 심는 것이고,

나도 요즘은 많이 심는 편이다.

거의 특별한 일 아니곤 승용차를 이용하지 않는다.

멀면 지하철~

웬만한 곳은  걷는다

 

어제도 여권찾으로 영등포구청까지도 걷고,

구청에서 영등포 신세계까지도 걷고,

신세계서 집까지도 걷고 ㅎㅎㅎ

참 잘 걸어 다닌다 ㅎ

 

이렇게 잘 걷는 나를 스스로 기특해 하며...

ㅎㅎ 스스로를 이렇게 기특해 여기며 사는 사람은 아마.. 나 뿐이 없을 것 같다 ㅋㅋ

 

 

호봉산을 오른다

 거리에선 바람이 참 차갑더니 산에 오르니

따뜻하다~포근하다~산이좋다.

 

 

 

 

이쁜꽁인 뭘 찍는 것일까??

 

 

 

이쁜 두분 ^^ 고맙습니다 함께여서...

 

 

어제 눈이 녹아 흐르다 오늘 추우니 얼음판이 되었네요 ~

 

 

 

 

 

 

여긴 비와도 탈 수 있는 마사토 산인데

얼음이 군데 군데 있어서...

 

 

잔차로 업힐 도전 하던 곳~ㅎ

 

 

하늘이 이뻐서...

 

 

 

간식타임~꽁아 커피 맛났어^^

 

 

우리 잼나게 다운 하던곳~

 

 

 

ㅎㅎ다온 하는 곳 잔차 얘기 하며... 잔차없이 다운 하는 꽁아

 

 

완존 빙판~

 

 

 

 

소나무 사이로 비추는 햇볕이 이뻐요~

 

 

 

 

 

 

 

 

흙있는 곳은 저렇게 진흙밭

 

 

 

 

낙옆이 ..

 

 

이뻐서...

 

 

 

 

 

 

 

 

이렇게 맛나게 회정식을 먹고 ~

잼난 야그 하고...즐건 하루 였어요

들국화님, 꽁아 고맙습니다~

함께여서...

 

 

 

 

 

 

 

 

 

 

편안한 저녁 되세요~

주무시며서 내 꿈꿔~ 

 

 

 Donde Voy (어디로 가야 하나요) - Tish Hinojosa -  

                  

출처 : 싸리의 산& MT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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